언제부터 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익숙해진 외로움과 익숙해진 괴로움
한동안 이런 달갑지 않은 느낌들에 빠져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난 Solo
혼자 남아서 방황하며 서성이고 있어
하지만 쉽지 않은 삶이란 없다는건 알고있어
주위에 친구 그리고 형제?또 내주변에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이 점점더 뜸해지고
잊지 않기로 했던 약속마저 잊혀지고
이제는 연락 조차 뜸해지기 시작했어
하긴뭐 못난내가 별다른 도움조차
절대로 되지 못한 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말야 가끔 말야 있잖아 혹시 말야
내 생각이 난다거나 고민이 많다거나
세상이 너를 울려 혼자라고 느껴질때
주저 없이 나를 불러 Just Call My Name
갖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들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가며 잊혀지고
포기하진 않을까 이뤄낼순 있을까
아직도 답은 없내 이만큼 걸어왔음에도
(X2)
아직도 모르겠어 나자신의 존재이유를
사는거참 어렵다 그치 나의 친구들?
잃는것이 있으면또 얻는것도 있다던대
이상하게 나는요즘 그래 조금 자주
놓치고 끝나고 잃어 버린것들만
생각나 세상을 살아가면 느끼는 작은행복?
그런거 난 이미 잊고 산지 오래야
세상사 힘들구나 언제나 왔다 갔다야
언젠가 우리가 나눈 깊은 밤에 얘기들
이뤄진건 드물지만 행복했던 우리들
끝나지않을 여행 우리 함께 하자 했지 모두
이제는 추억이 되버렸고 어른이 되버렸어
변한건 없다지만 어색하게 되버렸어
언제까지 우리가 모여 함께일수 있을까
시간이 흘렀지만 대체 남는 것은 무얼까
뭔가 새롭게 시작하기엔 두려운 나이가 되버렸어
갖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들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가며 잊혀지고
포기하진 않을까 이뤄낼순 있을까
아직도 답은 없내 이만큼 걸어왔음에도
(X2)
반가워 오랫만야 나도 잘지냈어
소식은 가끔들어 그동안 연락못해 미안해
내가 좀 바빴거든 일단 앉아 한잔하자
우리가 다시 모이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려버렸지만 어때 바로지금이 순간이
기억속에 남아 다시 볼때 까지 우리를
이어주고 묶어 주는 힘이된다는걸
거칠고 힘든 세상 우리가 함께 간다는걸
다짐하고 다짐해도 길게뿜는 한숨에
삶이라는 무대위에 내가 맡은 배역에
언제나 주연아니면 조연 하지만 뭐가어때
항상뻔한 일상 반복되는 생활속에
지쳐쓰러질때 언제나 우리가 함께 있을께
혼자라는 생각따위는 이제는 잠시 미뤄둬
젊은날 한때 용기라 생각해둬 친구야
우리가 바라던 꿈은 그자체로 아름다워
갖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들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가며 잊혀지고
포기하진 않을까 이뤄낼순 있을까
아직도 답은 없내 이만큼 걸어왔음에도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