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
불타는 네온사인 미친이들만 즐길 수 있는 밤
난 정열에 스위치를 켜 발동을 걸어 어깨 위에 먼지를 털어
let`s move and groove and prove, Beamer, Benz, Bently or Coupe
영혼을 위한 치킨 스프 한 사발 확 들이키고 삐대며 걸어
이성은 넣어둬 본능을 키워 더 양심이 찔려도 내 말을 들어둬
이 밤은 짧아 날 봐 쩐만 제다가는 곧 날이 밝아
솔직히 남자는 엇 비슷해 그래 날 선택해 근데 어디사니 오피스텔?
뭘 더 망설여 택시잡아 손가락을 까닥여 이 밤에 끝을 잡아
Hook)
손가락을 까닥여 눈이 마주치는 그녀들에게 카드를 날려
뭘 그렇게 망설여 맘이 동했으면 주저 말고 눈빛을 날려
밤은 짧아 잘 봐 이바구만 털기엔 나는 바빠
손가락을 까닥여 애타는 표정 때려치고 이리로 달려
JayRockin)
금요일 밤 시작되는 광란의 밤 향수로 가득한 이 거리에만
환희에 찬 차디 찬 누군가에 손을 잡은 다음 난
말을 걸어봐 hey what sup lady 오늘 밤 어때 난 내일이
너와 함께라면 좋아 이름이 뭐? 더 붙어서 말해봐 어?
사실 상관없어 이름따윈
따듯한 너의 품 little mommy
너의 눈빛이 말해 `쉬운 자식`
yes mam 맞아 난 외로워 오늘 밤이
선택은 내가해 날 잡아 달타냥 처럼 나는 널 꼭 붙잡아
뭘 더 망설여 택시잡아 손가락을 까닥여 이 밤에 끝을 잡아
Hook)
손가락을 까닥여 눈이 마주치는 그녀들에게 카드를 날려
뭘 그렇게 망설여 맘이 동했으면 주저 말고 눈빛을 날려
밤은 짧아 잘 봐 이바구만 털기엔 나는 바빠
손가락을 까닥여 애타는 표정 때려치고 이리로 달려
Bridge)
달빛은 조용히 또 그렇게 니 몸을 훓고 지나 가슴에 매치네
몸짓은 고요히 또 격하게 내 몸을 훓고 지나 거울에 비치네
삶은 오묘해 알아 뭐해 이 날을 살기엔 이뿐이면 충분해
난 또 손가락을 까닥여 거리에 나서 그녀들에게 이 밤을 날려
Hook)
손가락을 까닥여 눈이 마주치는 그녀들에게 카드를 날려
뭘 그렇게 망설여 맘이 동했으면 주저 말고 눈빛을 날려
밤은 짧아 잘 봐 이바구만 털기엔 나는 바빠
손가락을 까닥여 애타는 표정 때려치고 이리로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