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흔적을 지워 입을 틀어막으면 돼
보는 대로 믿을 테지 무지한 민중의 습성
거대한 권력의 손은 무력한 펜대를 꺾어
모두를 위하는 가치 일방적 질서와 통제
미쳐버린 세상 짓밟혀진 목소리
거짓과 위선의 창살 없는 감옥
마음 대신 가슴을 다 채운 돈의 힘
절망의 눈물조차 말랐어
진실의 자취를 지워 눈을 가려 버리면 돼
듣는 대로 기억하지 피곤한 민심의 특성
아니라 말하는 자는 위험스런 공공의 적
모두를 속이는 방법 총과 칼이 아닌 통제
미쳐버린 세상 짓밟혀진 목소리
거짓과 위선의 창살 없는 감옥
마음 대신 가슴을 다 채운 돈의 힘
절망의 눈물조차 말랐어
I've got no tears
I've got no 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