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까만 밤 속을 없는 답을 찾아 헤매여
고민 속에 점점 난 지쳐
난 누군지 내게 물어 복잡한 마음에 눈물만 흘러
날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왜 이리 고통 속을 헤매이는걸까
*
이젠 말할거야 크게 소리쳐
깊게 숨어버린 마음에 이젠 knock knock knock
다시 달릴거야 멀게 느꼈던
굳게 닫혀버린 마음에 이젠 knock knock knock
끝없는 까만 터널 속 없는 답을 찾아 헤매여
터널 끝은 점점 좁아져
끝이 어딘지 내게 물어 갑갑한 마음이 무너져 내려
날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왜이리 지쳐 힘들게만 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