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많이 생각 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 곳
내 아버지 너른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 둔 내 소망있네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 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 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 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