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밤에 너 와 나 아픔을 노래해 떠나버린 그녀 위해 눈물 참을래
지나버린 그땐 슬픔에 젖은 채 지워지지 않는 널 원망 했는데
(BK)
모든 것이 미숙하던 그 시절에 아련한 기억속에 그녀
지나버린 한숨섞인 시간에 내가 너에게 주었던 상처뿐인 추억에
마르지 않는 눈물이 남았네 그땐 그랬어 보이지 않던 미래
그 안에 널 가둬 둘수가 없었네 날 떠나 자유롭게 날아주길
내 품 안에서 자유로운 널 이해 못한 채..
(Mr.Room9)
그냥 말 뿐 였던거야 널 이해 한단 내말 사실 나 밤마다 잠못이뤄
널 의심하곤 했어 변해가는 널 바라보며 애써 웃음 지으며
거짓도 애써 진실일 거라며 위로 했어 찢겨 버리고 밟힌 내 가슴
더 이상은 너를 담고 담아 보려고 해도 나이젠 상처만이
가슴 깊이 깊숙이 페여서 자유롭게 날길 바란 니 맘을 잡지 못했어
(D.M.C)
Someday 시간에 기대어 Somesay 지워지는 거라 말하지
멈춰진 기억속 너와 지워진 나 혼자 남아
그래 I can`t live without you
(BK)
만남 헤어짐에 얽힌 인연의 고리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
그녈 떠나 보내고 눈물 참으며 잠들었던 낙옆이 춤추는 가을
사랑앞에 당당했던 자존심은 나에 이기심이 부른 허상 이었음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돌이킬수 없는 고백 뒤늦은 후회
(Mr.Room9)
우리 찬란했던 기억 남겨진 너의 흔적 이젠 함께 듣던 노래되어
나를 또 울려 멈춰버린 시간 멈춘듯 했던 심장 그제야 실감했어..
헤어졌단걸..끝내 내 맘속 깊은말 전하지 못했지만 훗날 언젠가
우리 웃으며 꼭 다시 만나길 그땐 맘 깊은곳 내 모든 말을 니품에
계절과 시간에 흐름에 우리 아픔이 아물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