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곁에 있어 줄게 내 곁에 있어줄래?
불안해 하지말고 손 꽉 붙잡아 줄래
보이지 않아 내 눈에 그래도 있는 듯 해
니가 없다면 죽을 것 같은데
너가 없을땐 너가 있는듯 해
또 너가 있을땐 너를 지운듯 해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맘
네 이름을 왜 아직도 모르는지
난 이불을 개고 하룰 시작해
너와 씻고 너와 차린 음식앞에
너와 같이 먹고 너와 같이 숨쉬고싶어
내가 생활 하는 모든 일 안에
너가 섞여있어 내 생각에는 그래
혼자 할 수 없어
내 생활에는 그네가 돼주는 그대
난 대중에겐 쿨 하다가도 네 앞에는 숙맥
처음 만날때부터 you touch my heart
너 때문에 일들이 잡히지않아
이젠 너는 내 심장에 숨쉬어
넌 내 곁에서 시간들을 훔쳐
니 곁에 있어 줄게 내 곁에 있어줄래?
불안해 하지말고 손 꽉 붙잡아 줄래
보이지 않아 내 눈에 그래도 있는 듯 해
니가 없다면 죽을 것 같은데
자꾸 있는듯 해 언제나 니가 내 곁에
또 난 잊는듯 해 좋지는 않던 기억의
조각들 니가 계속 쓸어담았고
난 흐뭇해 이젠 지운듯 해
내가 따가운 햇빛 아래 물들 때
넌 그늘처럼 부드럽게 다가왔고
항상 니 곁에 있을게 내가 죽을 때까지
내 곁에 있어줄 너처럼 나도
세상이 무더위면 넌 나의 소나기
세상이 변해가도 넌 나의 도라지
영원히 변하지 않아 너의 토라진
모습까지도 난 지금 전부 만족하니까
불안해 하지마. 내 손을 꽉 잡고
절대 떠나지마. 이 노래는
너를 내 곁에 계속 가둘 수갑이야
내 머릿속 네게 전하는 문장이야
니 곁에 있어 줄게 내 곁에 있어줄래?
불안해 하지말고 손 꽉 붙잡아 줄래
보이지 않아 내 눈에 그래도 있는 듯 해
니가 없다면 죽을 것 같은데
니 곁에 있어 줄게 내 곁에 있어줄래?
불안해 하지말고 손 꽉 붙잡아 줄래
보이지 않아 내 눈에 그래도 있는 듯 해
니가 없다면 죽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