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혓바닥은 AUTO 내 머린 너를 읽고
내 손은 너를 만져 내 심장 너를 느껴
내 폐는 오직 너를 위해서만 숨셔요
내 두뇌 너를 노래 음악은 돈의 노예
미안해 초심을 잃어버린 지는 오래
2011 내 랩은 WALKING IN THE AUTUMN 부터 다시 겨울 거칠 겨를 없이
봄 여름 내 전부는 온통 BEAT 위에 다시 진통
난 여전히 너를 노래해 아직도 들리는 너는 로렐라이 같아
어쩌면 FORGOTTEN 내가 움켜 잡은 MICROPHONE은 내 신체 부속 일부인 듯
누군가 잘라내려하는 찰라에도 잘라내려해도 절대 자를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절대 절단 나지 않아
절대 떼어 내려 해도 절대 뗄 수 없다
내 작은 열정의 결정체 결점을 거친채 귓 속을 향할 때
거친 내 생각과 불안한 눈빛 넌 계속 흔들려 안들려? 그렇다면 잠시 기다려
이건 내 인생 단면의 기록 이젠 잊기로 다짐했던 감정의 파편 속에 많은 얘기로
가질 수 없는 너의 기억 너를 담고 너를 안고 너를 잡고 찾고 자꾸 부르고 싶은 노래
너를 잊는다는 일은 절대 힘든 일은 약간 살짝 아닌 것 같기도 했어
내 그 많은 삶의 REASON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HUMANISM
THIS SONG DEDICATED FOR U 그리고 널 위해 그동안 노래한 이유
내가 말했잖아 I TOLD U 상관없어 아직 네가 너무나 그리운 이유
네가 너무 좋았어 단지 내 삶 속에선 그것 뿐이었어
그렇게 좋았던 HIPHOP 이라는 녀석 쉽게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이였어
살포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 맘 역시 내 맘의 시 어느덧 멈춰졌지
이제 다시 시작하긴 너무 멀리왔다는 방황 속 공허함이 날 사로잡지
다른 랩퍼들과 ANOTHER 비트메이커들은 나날이 발전해갔지 한 마디로 쩔지
지인이 방송도 탔지 TV 속에서 날보며 랩을 하지 마치 JAY-Z
하지만 IT`S BEEN A LONG TIME 난 다시 MPC 패드를 두드리는 내 손은 너무 낯설지
쫌 간지럽지 간지 나진 않지 맛탱이는 간지 오래 됐지 DIGITAL RHYMES
난 다시 잡지 MIC 의 머리 가슴 배를 움켜잡지 쫌 어이없지?
이건 마치 BEAT 위에 딸기 가지 사과 배를 접지 하는 것과 같지
그저 그런 랩퍼들은 모두 접지 말고 마이크를 잡지
U KNOW WAT TIME IS IT? 난 계속 했어 이 짓 DIGITAL RHYMES IN THE BUILDIN
가식없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찾아봤지
너를 잊는다는 일은 절대 힘든 일은 약간 살짝 아닌 것 같기도 했어
내 그 많은 삶의 REASON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HUMANISM
THIS SONG DEDICATED FOR U 그리고 널 위해 그동안 노래한 이유
내가 말했잖아 I TOLD U 상관없어 아직 네가 너무나 그리운 이유
너를 잊는다는 일은 절대 힘든 일은 약간 살짝 아닌 것 같기도 했어
내 그 많은 삶의 REASON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HUMANISM
THIS SONG DEDICATED FOR U 그리고 널 위해 그동안 노래한 이유
내가 말했잖아 I TOLD U 상관없어 아직 네가 너무나 그리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