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새벽 난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 시작한 하늘을
태양이여 부디 날 감춰 다오
여기 남을 수 있게
가슴에 느껴지는 이 고통
쓰라린 사랑의 상처만 남아
난 당신의 품 그리워하며
기다려요 당신의 입맞춤
Donde voy Donde voy
이길 끝에 희망이 있을까
나 홀로 나 홀로
외로이 사막을 헤매네
하루 이틀 시간은 흘러가고
당신과 난 더 멀어지고
이 돈이 당신께 전해지면
당신이 내게 꼭 와줘요
매일 매일이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 잊을 수 없어
당신 없는 삶은 의미 없어요
도망자처럼 살아 뭐해요
Donde voy Donde voy
이길 끝에 희망이 있을까
나 홀로 나 홀로 외로이 사막을 헤매네
Donde voy Donde voy
이길 끝에 희망이 있을까
나 홀로 나 홀로 외로이 사막을 헤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