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지도 눈물짓지도 못했었네
나의 맘을 주지도 맘을 갖지도 못했었네
잠이 오지도 밤이 오지도 않았던 날들
사실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았던 날들
그 속에 난 길을 잃고 헤맸었다
그리고 난 너를 만났고 다시 폈다
이제는 난 눈을 뜨고 숨을 쉰다
이제야 난 너를 만나 너를 안고
너를 만나 눈을 감고
잠이 오지도 밤이 오지도 않았던 날들
사실 존재하지도 사라지지도 않았던 날들
그 속에 난 길을 잃고 헤맸었다
그리고 난 너를 만났고 다시 폈다
이제는 난 눈을 뜨고 숨을 쉰다
이제야 난 너를 만나 너를 안고
너를 만나 눈을 감고
언젠간 나를 두고 갈 걸 알아요
그래도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우리가 마주하는 날은 웃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너를 만나
너를 만나 너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