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가보셨나요?
얘기는 좀 들어봤나요?
이번 주말에 같이 갈래요? 나랑
제법 높은 언덕을 따라
예쁜 꽃들 피어있는 길
걷다 보면은 콧노래까지 나오죠
아담한 (케잌샵에)
생크림 (케잌 한 조각)
그대 입술에 묻어있는 하얀 행복
이 소박한 여유가 좋아서
애처럼 기뻐하는
그댈 보니까 그댈 보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연인이 된 것처럼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좋다
단골 (레코드샵)
달콤한 (화이트 라떼)
그대 입술에 담겨있는 작은 행복
이 소박한 여유가 좋아서
애처럼 기뻐하는
그댈 보니까 그댈 보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연인이 된 것처럼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좋다
경리단길 맘에 드나요?
다음주에 다시 올까요?
그대 원하면 매일 올까요? 나랑
라랄랄랄 라랄랄라라
라랄랄랄 라랄랄라라
라랄랄랄 라랄랄라라
라랄랄랄 라랄랄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