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기억을 지워내면
내 가슴엔 남을 게
하나 없어
널 잃고 헤맬 이 시간이
아프지 않을 방법이
내겐 없어
추억으로 잠 못 든
밤들을 밀어내고
널 그리워하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
여전히 난 아직도
난 널 잊을 수 없나 봐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서 이렇게
우우우우
몇 번이고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네가 떠난 이유를
그게 뭐가 중요한 거겠어
네가 날 사랑한 게
아닌 것뿐일 텐데
추억으로 잠 못 든
밤들을 밀어내고
널 그리워하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
여전히 난 아직도
난 널 잊을 수 없나 봐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한 채
혼자서 널 기다리다가
시간이 멈췄어
오늘도 난 이 자리에서
항상 똑같겠지
여전히 여긴 그래
단지 너는 어떨지
나는 궁금해
넌 어떠니 네게 묻고 싶어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