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내게 멀어진 너를 느끼며
나는 또 다른 이별을 준비했어
꿈처럼 스쳐 지나간 나날들
하지만 차가운 너의 목소리 이제는 원치않아
나 혼자 거리를 걷다가 뒤돌아서면
언제나 그자리에 하지만 곁에 없는 너...
내게로 다시 올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잊기를 바랬는데
꿈처럼 흩어져 버린 시간들
기억에 가려진 너의 모습을 또다시 그리며
나 혼자 거리를 걷다가 뒤돌아서면
언제나 그자리에 하지만 곁에 없는 너...
꿈처럼 흩어져 버린 시간들
기억에 가려진 너의 모습을 그리며
나 혼자 거리를 걷다가 뒤돌아서면
언제나 그자리에 하지만 곁에 없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