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찬 작사/곡/노래
예전처럼 어떤 말도 어렵지 않으면
모든 것들 내겐 기쁨일 텐데
어느 작은 정거장에 누군갈 기다리던
나의 옛 모습은 어디로 갔나
그곳에 사랑과 행복이 아름다웠고
아무도 내리진 않아도
기다림 속에서 하늘만 바라봐도 가슴은 설레였었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지난날들은 이젠 다시 아무런 대답도 없네
끝도 없이 떠다니던 한 조각 구름이
나의 마음처럼 느껴질 때면
예전처럼 부드럽게 내 마음 감싸주던
나의 그리움은 어디로 갔나
그곳에 사랑과 행복이 아름다웠고
고요한 별빛이 내리면
내 영혼 별이 되여 하늘을 떠다니듯 가슴은 설레였었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지난날들은 저 멀리서 아무런 대답도 없네
그렇게 아름다운 지난날들은 저 멀리서 아무런 대답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