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여도 눈물이 맺혀
꺼내어 부르면 눈물이 흘러
궂은일 힘든 일 가리지 않고
자식위해 하루하루 살아 온 인생
설거지 하시며 부르던 노랜
서글픔 달래주는 위로였구나
어느새 자식 낳은 부모 돼보니
너무 늦게 엄마마음 알게 되었네
우리 엄마 아 아 우리 엄마 아 아 아 아
사랑이란 그 한마디 전하려해 보지만
쉽게 말 못하고서 눈물로 담아 흐르네
노부모 모시는 삶 엄마 몫이고
젊은 자식 짝지어도 걱정뿐이네
이제는 엄마마음 보듬어주며
괜찮다고 편히 살라 전하고 싶네
우리 엄마 아 아 우리 엄마 아 아 아 아
항상 너만 잘 살라고 걱정하는 마음알지만
크고 깊은 그 사랑을 가늠 할 수는 없어요
사랑이란 그 한마디 전하려해 보지만
쉽게 말 못하고서 눈물로 담아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