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다린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 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 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대로
어느 곳은 꽃 피우고
어느 곳은 쓸쓸한 그대로
사랑하고 있을테니 당신과 나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Stood 다린  
다린 바닷가  
다린 134340  
다린 Sinner  
다린 까만 밤 (Midnight)  
다린 Maudie  
다린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 (Full Ver.)  
다린 마음 (Full Ver.)  
다린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  
다린 0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