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도 좋으니 사랑은 가지 말아요
고독이란 무서워요 무서운 병이니까요
행여나 떠나가도 마음은 가지 말아요
남모르는 괴로움을 그대는 알잖아요
그대의 가슴은 내 마음에 따뜻한 고향이라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냉정히 돌아섭니까
과거는 쓴 약처럼 삼켜버리고
그대여 가지 말아요
그대의 가슴은 내 마음에 따뜻한 고향이라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냉정히 돌아섭니까
과거는 쓴 약처럼 삼켜버리고
그대여 가지 말아요
그대의 가슴은 내 마음에 따뜨산 고향이라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냉정히 돌아섭니까
과거는 쓴 약처럼 삼켜버리고
그대여 가지 말아요
그대여 가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