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그대 내게로 와
살며시 어깨를 감싸와요
그러면 난 어느새 그대란 품 안에
잠이 들어 꿈을 꿔요
그대 고요한 바다는 불안했던 날 감싸고
불어오는 그 향기는 나의 세상을 밝혀주네
그댄 조용히 내려 밤하늘 별빛처럼
공허한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아름답게 펼쳐진 그 곳에 너와 나만 있게 해
깊고 어두운 두려움에 헤매이던 그 많은 날
언제나 그대는 내게 이젠 괜찮아 말해주네
그댄 조용히 내려 밤하늘 별빛처럼
공허한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아름답게 펼쳐진 그 곳에 너와 나만 있게 해
우연처럼 나에게로 와준 그대
하루가 달콤한 그대란 꿈에서 난 깨지 않기를
그댄 조용히 내려 밤하늘 별빛처럼
공허한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아름답게 펼쳐진 그 곳에 너와 나만 있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