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소나무(e_MR)

이규석
등록자 : 아e쿠얏
기차가 서지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기차가 지날때마다
가만히 눈을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낮은 귀를열고서
살며시 턱을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래부르네
마주보고  노래부르네

기차가 서지않는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기차가  지날때마다
가만히  눈을감는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래부르네
마주보고  노래부르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