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서지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기차가 지날때마다
가만히 눈을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낮은 귀를열고서
살며시 턱을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래부르네
마주보고 노래부르네
기차가 서지않는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하나
기차가 지날때마다
가만히 눈을감는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래부르네
마주보고 노래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