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이름도 사랑도
나에겐 없었어요
그냥 길가에 내버려진
부서진 장난감이였어요
한줄기 바람으로 태여나
거리에서 헤메이다
그대품에 안긴 날부터 나는
여자가 되였습니다
이제는 창밖에 지는 낙엽이
슬프지 않습니다
먹구름 자욱한 천둥소리도
두렵지않습니다
당신의 넓은 가슴 속에서
포근한 사랑속에서
꿈처럼 행복한 내모습이
마냥 눈물겨워요
이제는 창밖에 지는 낙엽이
슬프지 않습니다
먹구름 자욱한 천둥소리도
두렵지않습니다
당신의 넓은 가슴 속에서
포근한 사랑속에서
꿈처럼 행복한 내모습이
마냥 눈물겨워요
꿈처럼 행복한 내모습이
마냥 눈물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