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자신을 탓해도 늦었어
wow 어쨌든 말해줘서 다행
며칠 전에 술 취해서 전화해
말하려다가 만 게 이거였어?
말로만 듣던 어장관리녀였어?
아니 그것도 아니지
하필 니 양다리 시작에 내가 자리한게 맞지
아니 실상은 양다리 그 이상일 지도
예쁘면 예쁜 값을 한단 말이지 꼭
근데 어떡할래? 니 메인남친에게 걸려서?
걔도 너처럼 이성관계 더러워?
그러면 뭐 어쩜 너
용서받을 지도 모르겠네 다 왔어 꺼져
여기서 내려
진짜 화나지만 난 여잔 안 때려
어이가 없어 I deserve someone better
하긴 어찌 보면 속은 게 더 바보지
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자신을 탓해도 늦었어
실연을 당했느니 어쩌니
술취한 척 내 어깨에 기대면서 shit
날 꼬시던 스킬 대체 몇번째니
그러면서 재미 느꼈니 내가 뭔 죄니
순진한 게 죄인가 내가 무슨 심심풀이 놀이 상대인가
이제 어떡해 인간들이 놀릴텐데
애인 생길 거 같다고 자랑도 해놨는데
진짜 어떡해 난 이제
책임져 내가 입은 모욕감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시고 속담에도 있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단 그 말
하지만 왜 하필 지금 하필 나
여기서 내려
진짜 화나지만 난 여잔 안 때려
어이가 없어 I deserve someone better
하긴 어찌 보면 속은 게 더 바보지
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자신을 탓해도 늦었어
니가 뭔데 이 착한 날 놀려 왜
닿지 마 낭비한 시간 물어내
하긴 어쩌면 이 편이 훨 후련해
이제는 아니까 너같은 여자들의 brain
니가 뭔데 이 착한 날 놀려 왜
닿지 마 낭비한 시간 물어내
하긴 어쩌면 이 편이 훨 후련해
이제는 아니까 너같은 여자들의 brain
이 정도일 줄 몰랐지
노는 게 일상이겠지만
나한텐 다를 줄 알았지
꺼져버려 너 당장 순결한 내 차에서
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자신을 탓해도 늦었어
넌 나란 남자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자신을 탓해도 늦었어
니가 적은 글을 어디서 읽었어
제목은 '사랑 뒤 상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