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why 넌 왜 여린 내 마음에
작은 바램만 남겨둔 채
Far away 한 때 피워낸 꿈처럼
아른거리듯 사라져가
수많은 밤 셀 수 없는 떨림
처음 그때처럼 날 뒤흔들고
점점 더 널 바라게 되고
익숙해져 갈 때쯤
다시 낮설어져가
너를 떠나 보낼 수 없는데
Wonder why 넌 왜 여린 내 마음에
작은 바램만 남겨둔 채
Far away 한 때 피워낸 꿈처럼
아른거리듯 사라져가
Oh Why
이제는 날 바라보지 않는
너의 차가워진 품속에 기대
애써 웃음을 지어봐도
바보 같은 모습이 처연한 데
너를 떠날 수도 없는 나
I don’t want to, love you like I used to
이미 늦어버린 걸 알지만
I don’t want to, love you like I used to
두 눈 감아 널 지워본다
Wonder why 멀리 떠나갈 듯이
내게 뒤돌아서 보지만
Far away 한 때 피워낸 꿈처럼
아른거리는 네 모습만
Wonder why 넌 왜 여린 내 마음에
작은 바램만 남겨둔 채
Far away 한 때 피워낸 꿈처럼
아른거리듯 사라져가
바보같은 내 맘은 널 그리다
또 하루를 지새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