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니 속상해도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쳐 감춰지기를 바랐었고
너는 내가 그리도 반가운지
곱게 미소 지었어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