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익숙한 것들이 낯설게 다가올 때
사소한 의미조차 없어진 내 삶에 너가
들어온 게 어떻게 우연이겠어
모든 게 거짓으로 느껴질 때
익숙한 표정이 낯설게 다가올 때
조그만 진심마저
어려운 내 마음이라도
안녕을 바래주는 네가 있어서
떠오르는 생각들로 채워지는 마음
나와 함께 밤을 새는 별을 세다가
유난히도 빛나는
저 별이 너를 꼭 닮아서
어두운 밤도 무섭지가 않아
수 없이 놓아버리고 싶었던
내 하루하루가
따스한 마음으로 가득해져
(Because of you)
일상의 감정들로
무뎌진 내 안에 너가
들어온 게 어떻게 우연이겠어
떠오르는 생각들로 채워지는 마음
나와 함께 밤을 새는 별을 세다가
유난히도 빛나는
저 별이 너를 꼭 닮아서
어두운 밤도 두렵지 않아
눈물로 지새웠던 날들, 이젠 아득해져
너라는 행복이 있기에 웃을 수 있어
너와 함께 지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어두운 밤도 어떤 날들도
다 견딜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