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더이상 힘들지 않게
오랜시간 동안 생각했어
여기서 멈추는 거야
우리 이제 서로 놓아주자
지금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자
이제 우리가 아니라 너와 내가 된거야
잘가 날 떠나 꼭 행복해야해
살다보면 그래 보고싶겠지
마주칠 날도 있겠지
눈인사라도 해 잘있었냐고
그래 그걸로 충분해
우리 이제 서로 놓아주자
지금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자
이제 우리가 아니라 너와 내가 된거야
잘가 날 떠나 꼭 행복해야해
너와 내가 같이 웃고 같이 울기도 했던
철없던 우리 철든 너와 나
그날이 그리울거야
너와 나는 이제 헤어진다
그 아픈 사랑이 여기서 끝난다
문이 닫히면 그대로 그냥 가버리면 돼
잘가 너무 많이 울지는 말고
여기서 우리 헤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