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 줄 알았어 처음이 아니기에
시간 지나면 괜찮을 거라 나를 달랬어
네가 떠난 후에야 우리 이별이 실감이나
이렇게 아플 줄 몰랐어
너를 만나면서도 외로웠으니까
후련할 거라 착각했던 내가 정말 바보였었어
그리워만 하다가 울다가 지쳐 잠들다 보면
꿈속에서도 너를 찾아 헤매이는 나인데
간절하게 바라고 바라면 이맘 내게 닿을까
오늘도 꿈꾸는 나야
우연히라도 너를 만나는 상상을 매일 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좋았던 날도 많았었는데
너를 탓하고 힘들게 한 내가 정말 바보였었어
그리워만 하다가 울다가 지쳐 잠들다 보면
꿈속에서도 너를 찾아 헤매이는 나인데
간절하게 바라고 바라면 이맘 내게 닿을까
오늘도 꿈꾸는 나야
모든 걸 제자리로 돌리고 싶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난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서 사랑하고 싶은데
어리석었던 내 마음을 용서해 줄 수 있니
간절하게 바라고 바라면
이맘 내게 닿을까 오늘도 너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