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견딜자신이 없어
멀게만 느껴지는 널 보면
한없이 홀로흘린 눈물이 나를 적시고
니가 좋아하던 긴 머리도 널 위해 다 잘라줄게
그렇게 좋아하던 웃음도 가져가
머리카락처럼 또 다시 자란 그리움
바보처럼 널 믿었던 내가 사랑에 미쳤던 거야
더디고 또 더딘 시간이 애써 나를 위로해 준다
널 지우고 돌아보니 사랑따윈 세상에 없어
언제부터 날 밀어낸거니
거짓이 되버린 그 약속들
무겁게 짓누르는 쓰디쓴 시간들이..
니가 좋아하던 긴 머리도 널 위해 다 잘라줄게
그렇게 좋아하던 웃음도 가져가
머리카락처럼 또 다시 자란 그리움
바보처럼 널 믿었던 내가 사랑에 미쳤던 거야
더디고 또 더딘 시간이 애써 너를 이해 하란다
널 지우고 돌아보니 사랑따윈 세상에 없어
엉키고 엉켜서 또 다시 자란 미련들
바보처럼 널 믿었던 내가 사랑에 미쳤던 거야
더디고 또 더딘 시간이 유일한 내 희망이란다
널 지우고 돌아보니 사랑따윈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