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저 바다는
내 마음을 알고 있을까
슬피우는 갈매기는
이 내 마음 알고 있겠지
속절 없이 돌아서서
하늘 보고 울어 보지만
떠나간 그 사람은 말이 없고
노을 녘엔 바람만 부네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기에
가슴 속에 묻어 둡니다
노을 지는 저 바다는
내 마음을 알고 있을까
슬피우는 갈매기는
이 내 마음 알고 있겠지
속절 없이 돌아서서
하늘 보고 울어 보지만
떠나간 그 사람은 말이 없고
노을 녘엔 바람만 부네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기에
가슴 속에 묻어 둡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기에
가슴 속에 묻어 둡니다
가슴 속에 묻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