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할때
혼자가 외로워
쓰디쓴 커피로 목을 축이던
추억의 그카페
찬바람 불어오면
당신이 그리워
옷깃을 올리고 걷는 이곳에
슬픔만 가득해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면서 하나되는
강물을 바~라보며
당신과 나 우리 하나되어
다시 오자던 두물머리에
짝을 잃은 물새만이
구슬피 울고가네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면서 하나되는
강물을 바~라보며
당신과 나 우리 하나되어
다시 오자던 두물머리에
짝을 잃은 물새만이
구슬피 울고가네
짝을 잃은 물새만이
구슬피 울고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