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만년 살자던
무정한 님이시여
사랑하고 사랑한 내 님
안개처럼 가버렸네
님이 없는 이 세상
어떻게 살리요
불같은 사랑
어떻게 잊을까요
이제는 그 사람
가슴에 묻고
두 번 다시 울지 않으리
아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리 사랑 바늘꽃 되어
영원히 꽃피우리라
천년만년 살자던
무정한 님이시여
사랑하고 사랑한 내 님
안개처럼 가버렸네
님이 없는 이 세상
어떻게 살리요
불같은 사랑
어떻게 잊을까요
이제는 그 사람
가슴에 묻고
두 번 다시 울지 않으리
아아 언젠가 만나서
우리 사랑 바늘꽃 처럼
영원히 꽃피우리라
영원히 꽃피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