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로 그린 얼굴

배따라기
빨간 양철지붕 위로
하얀 구름이 떠가고
해바라기를 닮은 너는
먼 산만 보았지 언덕에 앉아
바람 아주 잃진 않게
너의 어깨위를 맴돌고
크레파스로 난 너를
그리고 싶었어 언덕에 앉아
<간주중>
어제도 오늘도
하늘엔 바람만 불어
크레파스로 난 너를 그렸어
슬프게
<간주중>
바람 아주 잃진 않게
너의 어깨위를 맴돌고
크레파스로 난 너를
그리고 싶었어 언덕에 앉아
<간주중>
어제도 오늘도
하늘엔 바람만 불어
크레파스로 난 너를 그렸어
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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