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내뿜는 담배 연기가
나의 한숨에 더욱 멀리가
하나둘 쌓여만 가는 고민과
이 세상속 파란 선율 난
이 담배에 모든걸 버린다
세상속 나의 거짓말
들은
하나둘 쌓여만
가는데 막연한
내 꿈은
저기 멀리 다 떠나
느는 내 상처만
더욱 쓰리고
난 더욱 큰 꿈만 그리고
연기는 더욱 멀리 내뿜어 날려
세상에 시달려
가슴속 깊이 쌓인 상처의 흔적
이것들을 모두 담배 연기에 담아 날려
썩는 폐와 같이 썩는 내 정신을 살려 내려
더욱더 빨리 달려
가기보단 변화를 기달려
변화가 온다해도 그 변화에 피말려
가기 마련
그럴수록 담배를 무는 횟수는 늘지 가령
끊어 버릴 수 있다면
그건 죽는 날이 아닐까
이 세상의 상념과
영원히 작별하는 그 순간
내 상처의 위안
이자 생활의 활력소 그것 담배
한숨에 타들어가네..
방금 머금은 담배 연기가
나의 가슴에 더욱 가득차
하나둘 늘어만 가는 극과
극의 세상안
힘겨운 풍파
나의벗 술과
담배 만이 날 위로 하고
그 짓굿은 나의 벗들과 힘겹게 지낸 지난 겨울
시가 떠오
를 때면 들었던
엄청 무겁던
팬을
더욱 스며들던
그 잉크 자국
난 더욱 힘내야 하기에
그 마약같지도 않은 담배에 등을 기대
과거와는 더욱더 어두워 지는 이 암흑의 시대
안에
하나의 불빛 그게 담배
타들어 갈수록
아쉬움은 점점더 커저만 가는군
마음속 불빛이 점점더 짧아져 가는곳
내 입술.. 그속 내 꿈들..
이제는 돌이킬수없는 과거를 회상하며
한번더
내뿜는 연기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앞을 뚤어지게 보면 더
캄캄해 질뿐이고 난 생을 줄여서
더욱 멋진 삶을 살아보려 서
운함을 뒤로한채
담배갑을 들추네
그 불빛에 내얼굴이 비치네
다시한번 돌아보는 과거는. 정말 아쉬움의 결정체
멋적게 웃어보이는 내 입술속 꿈들은
더욱더 꿈틀대
앞으로 향하려 하지만 내 다짐은 아직도 시들해
하루 일상이 비슷해
지다보면 정말 힘들땐
쉬지도 못해
인생은 그저 middle man
이 되겠지 세상은 언제나 날 비웃네
그래서인지 기댈땐
담배밖에
간단하게
결정짓기엔 너무 힘든내
인생의 기로
성공의 길로
인도 할 것은 담배일까?
아니면 딴대있나? 모든걸 담배와 연관짓는 내 정신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
어두운 구석에 서있다
이제 또 다타버린 담배를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