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이 흘려버린 시간들에 나 치여 쓰러질때
어떤 것도 어떤 말도 이젠 나를 채울수 없기에
문득 뒤돌아본 내 모습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외로움도 느낄새 없이 계속되는 치열한 삶의 경주
이젠 아이 같은 유치함은 버렸다고
나의 꿈들은 어디에
사라진건지 묻혀버린건지 순수함이란 없는 걸
그저 쉬지않고 뛰는 runner 그 시절 그 아름답던 꿈
이젠 돌이킬 수 없다며 묻어버린 지난 날의 전부
그대 앞만보며 뛰는 runner 그 모든 삶의 상처들
가슴 아프게 사랑하던 그 지난날의 나의 모든 것들
이젠 다시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