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빛으로 그대를

석미경
나만은 혼자라 믿었던 고독을 잊고자
사람들 가슴마다 감춰진 사랑을 알고자
헤매인 세상에서 약속된 운명처럼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지
저무는 땅끝에서 빛나던
한줄기 샛별의 불꽃인가
어둠의 얘길 밝혀주는
영원히 타오르는 사랑인가
이제 나의 영혼 해바라기 되어
그대를 향하여

헤매인 세상에서 약속된 운명처럼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지
무너진 선별틈에 피어난
한송이 사랑의 꽃잎인가
외로움 너의 이마음
영원히 타오르는 사랑인가
이제는 나의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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