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문득 ( 김정호 작사,작곡 김명곤 편곡)
오늘 따라 문득 옛생각이 나서
창을 열고 보는 아름다운 하늘
그속으로 멀리 날아가는 새들
내마음은 마냥 설레이고 있네
오늘따라 문득 나는 가고싶소
꽃이피는 동산 아름다운 강산
나를 불러주오 님이 사는 그곳
내마음은 벌써 달려가고 있네
꿈을 찾는 아이처럼
꿈을 꾸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나뭇가지 사이로 그님
모습이 떠오르네
님이야 나는 소리치며
그님 가까이로 다가서 보면
바람처럼 멀어져
안개처럼 사라져
보이질 않는 꿈이었네
(1절 = 2절 가사동일 반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