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 없어요
그대는 내게 그럴리가 없어요
아마도 우리 작은 이유로
틀어진거 뿐야
몇일만 지나면
그대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늘 그랬듯이 내앞에 앉아
웃어줄거라 믿죠
나는 그대를 보낸다는게
이렇게 멀어지는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거에요
그럴리 없어요
그대는 내게 그럴리가 없어요
언제나 나와 함께 하기를
항상 원했잖아요
나는 그대를 보낸다는게
이렇게 멀어지는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거에요
나는 알고 있었죠
이별은 말하기 힘들지만
나는 편하다는걸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거에요
둘이 똑같이 헤어질건데
그댄 그렇게 편하고
왜 나만 이렇게 아파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