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표정도 없지만 한숨의 바다에 잠겨든 눈동자
완전하지는 않지만 왠지 달라 보여 너의 눈빛
시계 속 갇힌 세상 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잖아
헤어나려고 애를 써도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도는 모습이 슬퍼
자신을 감추고 싶은 말투와 여러 가지 다른 이름들
안경너머로 네 어린 모습이 들키지 않길 바래
누군가 곁에 있어 하지만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걸
커져만 가는 한숨 속에 아무 것도모르고 사라져 버리고 싶어
내 마음대로 난 너를 상상해 너의 외로움까지도
지금 그대로 내맘속 그 모습처럼 내게로 와준다면
시계 속 갇힌 세상 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잖아
헤어나려고애를 써도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도는 모습이 슬퍼
내 마음대로 난 너를 상상해 너의 외로움까지
지금 그대로 내 맘속 그 모습처럼 내게로 와준다면
기다리고 있어 내게 다가올 널
언제까진 내게로 와 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