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십년전 어렴풋이 기억난 그때
가고는 싶은데 보고는 싶은데 해주고 싶은데
하지못했고 가슴아팠고 힘들었고 그럴때마다 그순간마다
내 그대모습을 아련히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듯 오히려 내어깨를 툭치며 왜난~왜난~
그대는 나보다 넓은 마음으로 저 바다같은 하늘을
그대는 나보다 애뜻한 눈빛으로 별과도 같은 걸
클레멘타인 아기처럼 어머니처럼 이세상처럼
그대는 내인생 그대는 나의것 그대는 내사랑 그대는 내영혼
소중한 소중한 내생애 아주 소중한 특별한 특별한
그대는 나의 스페셜리스트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사람들속에서 축복받으며 다가오는 나의 신부에
눈물의 그간의 축복을 되내이며 흐느끼는 눈물을
가눌수 없는 기쁨이 축복과 함께 최고에
내 생애 아름다운 신부가 앞에있어 앞에있어
그대앞에 한번도 흘려본적 없던 눈물을 꿈에서 흘리고
그대에게 사랑해 말해본적 없던 말도 꿈에서 부르고
내가 세상끝에서 포기할 수 없었던 것도
사랑하는 사랑하는 나만의 스페셜리스트야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