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나의 손이 닿질않네,
허공에 속삭임만, 반복 되는 듯해.
눈물 닦아 주지못해,니가 우는데도,
그런 내가 싫어, 더이상은 안돼.
우리 영화처럼 사랑할꺼라고, 마주 손가락 걸며 했던 부푼 꿈의 약속.
이겨낼수 있다 믿고, 서로 위해 짓는 웃음 뒤의 나의 무너지는 마음속.
상처에 아파 울며, 못된 운명을 탓해 ,두 눈을 감고 달려.이 빗속에,
어둠속에 나는 갇혀,굳게 지키고있던, 운명의 끈을 결국 놓아, 나를 버려.
시작과 달리 힘없는 우리 간직한, 지친 우리 둘의 아픈 사랑 마지막.
이젠 무거움 없이 날아 가기를 바래. 이젠 눈물없이 행복해 지기를 바래.
아픈가슴 뒤로 너의 행복을 바란다. 나의 울음 참고 너의 웃음을 바란다.
태니>
널 사랑 했던 마음 바람에 실어 보낼게
너의 흔적 모두 내 눈물과 함께 흘러 보낼게
T-K>
니가 나를 떠난다고 했던 순간 도대체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나는 몰라
복받혀 오르는 내 눈물을 감춘채 애써 태연한 척 했어 못 들은 걸로 할게
니가 날 버리고 새로 만난 그 남자 돈으로 모든 걸 산다는 대단한 그 사람
니가 정말 행복할까 한번 더 생각해봐 돈보다도 못한 거니 깊은 나의 사랑
웃는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 밤새, 외우던 그 많은 우스개 소리가 들려
난 이렇게 그저 니 맘을 점점더 열어주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아
누가 사랑이 쉽다고 내게 말 하던가 그 쉬운일이 내게 준 고통스런 결말
가슴이 아파와도 꾹 참고 견딜게 나 답게 이제 널 웃으며 그에게 보낼게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는 말은 이제 내 맘속 한구석에 자리잡아 가네
태니>
널 사랑 했던 마음 바람에 실어 보낼게
너의 흔적 모두 내 눈물과 함께 흘러 보낼게
soft-J>
모든걸 떠나 보내 버렸어, 눈물속에 담아,
새로운 남자 옆에 있는 니모습에 난 눈 감아.
미움보다는, 그리움이 내 눈 앞을 또 막아,
차마,말은 못해도, 그리움이 가득 남아.
가라,가라, 미련들아, 홀로 서서 나는 뭘더,기다리는 건가.
멋있는 척 떠나 보내도, 검게 타는 속과, 사랑에 속아,
심장은 뜨거워져 녹아,나홀로 쌓는 탑은 높아,
이제는 무너지는 결과. 널 부정할수 없게되버려,애써 버려,
무언가 다시 떠올라,
난 내 자신을 절벽으로 몰아. 타락한 천사의 날개를 달고 몰락.
(끝이 없이 추락)
거울에 비친 모습에 놀라, 떠올라, 그녀가 다른남자와,
함께있는게 나.참기 힘들어, 몰라.
날 바보라 부른대도 잡고 싶어,
다른 남자에게 너 갔어도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더이상 혼자 눈물 참고 싫지는 않아.기다리고있잖아.
제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