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등 별빛 켜진 오늘 밤
또 생각난 나의 첫사랑
어떻게 살았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
또 누구와 있는지
작은 시간 속에
너를 가둬둔 채로
너무 앞만 보며 걸어온 걸까
죽음보다 더
깊던 우리 사랑도
이 세상 속에
한낱 먼지일 뿐 변한 건 없어
죽음보다 더
깊은 나의 슬픔도
가슴 속에 짙은
연기처럼 사라질 뿐이야
아쉬움 하나 없는 하늘은
술잔 속에
너를 지워가
이제는 너를 보며 웃어준
난 없는데
네가 그리워
작은 시간 속에
너를 가둬둔 채로
너무 앞만 보며 걸어온 걸까
죽음보다 더
깊던 우리 사랑도
이 세상 속에
한낱 먼지일 뿐 변한 건 없어
죽음보다 더
깊은 나의 슬픔도
가슴 속에 짙은
연기처럼 사라질 뿐이야
Now I Changed a lot
Now I Changed a lot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곳에
한 번이라도 가고 싶어 나
죽음보다 더
깊던 우리 사랑도
이 세상 속에
한낱 먼지일 뿐 변한 건 없어
죽음보다 더
깊은 나의 슬픔도
가슴 속에 짙은
연기처럼 사라질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