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음악을 듣다가
마치 너와 나의 이야긴 것 같아
알아 알아
널 품고 있는 만큼
나혼자만 아파한다고
워우워우워
오늘도 소설을 읽다가
마치 너와 내가 주인공 인 것 같아서
알아 알아
널 품고 있는 만큼
나 혼자만 아파한다고
그대맘에 내자리는 있나요
혹시 이미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그 자릴 비워만 두면
한발작 두발짝 그렇게 다가갈 수는 없는 건가요
오 내 슬픔은 오 내 눈물은 그댈 지울 수 없다는 것
오내 상처는 그대 모습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 맘 속에 내 자리 그냥 비워만 두면
내가 그자리로 갈게요
내가 그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오늘도 사진을 보다가
너와 내가 그 자리에 있던 그 장소에
기억이 추억이
마저 남아 있는 것 같아
눈물 한 방울을 떨구죠
그대 맘에 내자리는 없겠죠
혹시 이미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 걸까요
그건 아니죠 제발 그것만 아니길
한숨만 눈물만 그렇게 흘리고 있는 나인 건가요
오 내 슬픔은 오 내 눈물은 그댈 지울 수 없다는 것
오 내 상처는 그대 모습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 맘 속에 내 자리 그냥 비워만 두면
내가 그자리로 갈게요
내가 그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오워우워 워우워우워우워어
오 내 눈물은 오 내 마음은 그댈 지우지 않는 것
오 내 사랑은 그대 모습을 지우지 않는다는 것
그대 마음속에 내자리 그냥 비켜만두면
나도 그만 눈물 흘리겠죠
그대도 날 봐주겠죠
내가 사랑한 만큼 우리 사랑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