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서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만나서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서울에서 살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