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네가 죽도록
나를 감싸던 그 입술
아름다웠던 그 가슴
영원할 것 같던
내 사랑이 자꾸 떠올라 바보 같이
비참히도 나를 버렸건만
잊지 못해 매일 널 그리네
내 몸을 감싸던 너의 몸과
아직 남아있는 너의 온기
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네가 죽도록
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 망치로 나를 내려쳐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내가 죽도록
네가 죽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