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다가와서 나를 감싸던
그 어깨에 기대어 그렇게
또 난 잠이 들고 싶어
따갑던 니 얼굴을 어루 만지던
수줍어 하던 나를
그렇게 또 미소 짓게 하잖아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 갈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네게 맡겨 둘게 다
좀 더 열어 둘게 난 내안에
그 속에 널 채울수 있게 비워둘게
네게 맡겨 둘게 다
좀 더 열어 둘게 난 내안에
그 속에 널 채울수 있게 비워둘게
천천히 다가와서 나를 감싸던
그 어깨에 기대어 그렇게
또 난 잠이 들고 싶어
따갑던 니 얼굴을 어루 만지던
수줍어 하던 나를
그렇게 또 미소 짓게 하잖아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 갈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 갈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어디로 데려가니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거니
난 그냥 널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는거니
부드럽게 내려간
그 손 끝을 따라서
오늘도 다시 그때의 너를
그리고 있는데
너는 어디있니 어디서 나를 찾니
어서 나를 데려 가
내게 줬던 그 미소를
다시 또 지을 수 있게
네게 맡겨 둘게 다
좀 더 열어 둘게 난 내안에
그 속에 널 채울수 있게 비워둘게
네게 맡겨 둘게 다
좀 더 열어 둘게 난 내안에
그 속에 널 채울수 있게 비워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