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나는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 바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
2.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옹졸한 나의자존심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 는 오 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 바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
어찌할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