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만은 세상이 아름답단걸
진정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젠 숨을 쉴뿐인 작은 입술 사이로
신음하는 널 볼 자신이 없어
미안하구나 너의 허락조차 없이
나의 이 선택을 이해하길
간절히
고통과 상처로 가득찬 너의 삶을
신에 힘을 빌려 내 손으로
편안히 잠들거라 나의 아이야
고통을 잊을테니
긴 꿈을 꾸거라 나의 아이야
상처는 없을테니
내 남은 생애 널 잃게한 죄인으로
후회하며 살아가리
편안히 잠들거라 나의 아이야
고통을 잊을테니
긴 꿈을 꾸거라 나의 아이야
상처는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