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수정(Crystal) (Feat. 장혜진)
크라운제이 (CROWN J)
앨범 : 2008 Summer Festival
작사 : 크라운제이 (CROWN J)
작곡 : DJ 샤인
편곡 : DJ 샤인
내 볼 위를 타고 흐르네
다 타버린 눈물 멈출 수가 없어
tell me what to do now
가슴 속 까지 적시네
흐르는 수정 no i can't save 'em all,
no i can't save' em all
오늘 따라 지나간 추억에 잠이 안와
눈을 감고 조용히 떠올려봐
내가 시계바늘에 밀리는
순간에도 멋대로 시간은 흘려버렸나
그때 그 시절을 잊었나 했더니
다시 또 생각나 14살에 작은 꼬마가
미국으로 홀로 외로이 건너가
남들과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며
외로운 날들에 날개짓에 가슴 안고서
내 품을 가둬둔 채 묻어둔 채
i was like where is the sunshine? c'mon
자꾸만 home생각나더라도
엄마생각에 잠 못 이루어도
두 주먹 움켜 쥐며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고 또 한번 마음을 먹고
너흰 이해 못하는 ghetto겨울 바람에
두발 묶인 채로 맘도 머리도 허리도
영혼도 얼어버린 두 손 모은 기도
무슨 일이 일어날땐
꼬마 혼자 해결해야 했죠
간절한 소망을 눈안에 담고서
두려움 버리고 뒤로한 채
용기를 내 너희완 다른 힘겨운
지친 세상을 느끼며 고독과
슬픔 좌절과 절망 희망과 다짐 damn~
내 볼 위를 타고 흐르네
다 타버린 눈물 멈출 수가 없어
tell me what to do now
가슴 속까지 적시네
흐르는 수정 no i can't save 'em all,
no i can 't save 'em all
20이 비로소 crown j 발걸음은
home으로 가슴속 every agony
딛고 일어선 멋있는 남자로
아무리 강하다 믿어도 사랑 앞에선
꼬리가 내려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되
깊은 사랑에 빠져 드러가서 번져가
내 모든 걸 바쳐 사랑을 했어
두 팔을 바쳐 널 지켰어
난 또 두 다릴 바쳐 널 구했어
아주 작은 일들 까지도
우린 함께 나눴지 4년반이란
시간 동안 칫솔부터 이불까지
너와 나의 사랑의 약이 닳아버린건가?
사랑한다며 내 가슴을 갈기 찌조 내곁을 떠나!
너무 보고싶다고 나의 전부
babyboo i really m-i-s-s-y-o-u,r,i,p,
내볼 위를 타고흐르네
다타버린 눈물 멈출 수가 없어
tell me what to do now
가슴 속까지 적시네
흐르는 수정 no i can't save 'em all,
no i can't save 'em all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내눈물 안엔 슬픔이 아닌 별이 담겨있지)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별이 없는 눈엔 눈물이 없지)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내 눈물 안엔 슬픔이 아닌 별이 담겨있지)
오 오 오 오 오 오 오
(별이 없는 눈엔 눈물이 없지)
살다가 보면 지치고 힘들던 시간만큼
기쁘고 즐거웠던 일도 많았을텐데
그것보단 조금 더 슬프고
외로웠던 시간만이
기억속에 남은 이유는 모르고
가슴안에 뛰고 있는 뜨거운 내 심장을
조심스레 올리고 앞을 보고 달려가도
점점 눈물을 흘러 내리고
또 흐르고 옛 추억에 젖은 영혼
바라 보면서 보면서 그 작던 꼬마가
이렇게 자라 무대위에서
모든걸 건채 노래를 불러
i give you all i've g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