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Listen. More Bass. It's a Beautiful day.
close eyes. Living in The touch of the sky.
내 간단한 삶의 방식과 성찰,
난 항상 끝장을 봐야 성이 차.
아날로그 소년과 잠시 멈췄던 정류장에서
과연 무얼 느꼈던가?
당신들과 나의 청춘,
그 버스는 날 데려갔지 껑충.
이 순간 바로 여기 My Dream is to "Be Free"
어떤 사람들은 말해 그건 무리.
지난여름 우리는 미친 듯 이 외쳤어.
두 손을 높게 들고 Let's Get it On.
On and On and Break it On.
신나는 항해를 시작해 어서 너도
그리고 두 손을 어서 걷어붙여.
눈독 들이고 있는 것들부터
말보다는 행동부터 시작해
어서 덤벼 세상아 오늘은 나랑 붙어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비로소 비로소 구름가운데 구멍이 뚫릴테니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일어서 일어서 다시 한번 크게 외쳐봐
(다들 일어서!)
낮과 밤의 경계가 사라진 어느 작은 단칸방,
오늘도 몇 사람이 거기 모였나봐. 근데
얼굴표정을 보니까 지쳤나봐.
두 갈래길 앞에서 이제 고민하나봐.
그들이 바로 이 거칠고 거친
이 거리에서 버틴 젊은 음악가들이었지.
허나 철없이 겁 없이 계속 전진했던
그들의 발은 한걸음씩 멈췄지.
동지들이여. 이젠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이 씬의 미래를 다시 짊어져주기를.
다시 일어나서 신선한 입김을
또 불어넣어주기를.
시궁창에서 우리는 별을 봤었어.
끝까지 이 바닥에서 제발 버텨줘
신선한 충격과 화두를 던져줘 동지들이여.
또 한 번 판을 벌려줘(예!)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비로소 비로소 구름가운데 구멍이 뚫릴테니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일어서 일어서 다시 한번 크게 외쳐봐
(다들 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