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란 색깔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너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나를 맞이했었고
아름다웠던 너의 그 촉촉한 눈빛을
나는 절대 잊을 수가 없을거야
이제 우리 모두가 지난 추억에
향긋한 향수에 젖어 있을뿐
난 너를 절대 볼 수 없다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기다린다고 보고싶다고
수없이 외쳐봐도
너는 아무 대답없이 그저 내 기억 속에서
눈물만 흘릴뿐
2.
기억에서도 넌 항상 밝게 웃고만 있지
작은 너의 얼굴을 가린 머릴 넘기며
슬픈 두눈에 눈물이 흘러 버린다면
내 마음 자꾸 아파와 슬퍼마
난 지난 시간 늘 후회가 많아
넌 그저 스쳐간 만남이겠지
하지만 내겐 너 하나뿐
소중히 간직하고파
아픈 계절이 슬픈 계절이
몇번씩 바뀌어도
너는 아무 대답없이 그저 내 기억 속에서
눈물만 흘릴뿐
하루 하루 늘 그저 그댈 보내기 싫어
이젠 너의 모습을 정말 찾고 싶어
날 제발 기억해줘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억해
그때 돌아가려해도 그저 지난 일일 뿐인걸
이젠 어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