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외롭고도 쓸쓸한 모습
말 없이 홀로 걸어가신 길은
영광을 다 버린 나그네
정녕 그분이 내 형제 구원했나
나의 영혼도 구원하려나
의심 많은 도마처럼 물었네
내가 주를 처음 만난 날
내가 다시 주를 만났을 때
죄악으로 몹쓸 병든 몸
조용히 내 손잡아 이끄시며
병든 자여 일어나거라
눈물 흘리며 참회 하였었네
나의 믿음이 뜨거웠었네
그러나 죄악이 나를 삼키고
내 영혼 갈 길을 잃었네
내가 이제 주를 만남으로
죽음에 길 벗어 나려나
변찮는 은혜와 사랑 베푸신
그 분만이 나의 구세주
주 예수 따라 항상 살리로다
십자가 지고 따라 가리라
할렐루야 주를 만난 이 기쁨
영광의 찬송을 돌리리